올리브영 재무의 특징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사’라는 말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무 | 재무팀

재무 직무를 소개해 주세요. 

올리브영의 재무는 크게 회계•세무•자금으로 나누어집니다. 재무팀이라고 하면 자금의 조달/운용을 담당하는 부서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올리브영에서의 재무팀은 회계와 세무도 포괄하는 폭넓은 개념의 부서입니다. 올리브영 재무의 특징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사’라는 말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리브영은 사업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한 회계 처리 혹은 세무 이슈가 많은 편입니다. 최근엔 내부회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기존 프로세스에 대한 점검도 수행되고요. 그리고 B2C를 메인으로 하는 유통사이기 때문에 거래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폭넓은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올리브영 재무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무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회계는 비즈니스의 언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아요. 저는 학부시절에 처음 들었는데 당시엔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금융사에서 인턴을 할 때 그 의미를 체감하게 되었어요. 회사를 알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때 회계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체감하며 커리어의 시작을 회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무 직무를 타겟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재무팀 신입사원은 어떤 업무를 하게 되나요? 

특정 계정을 담당하여 계정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도맡아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례로 고정자산 계정을 담당하게 될 경우, 현업부서에서 올린 자산의 전표를 승인하는 것에서부터 최종적으로 연감사 보고서에 실리는 자산의 주석 작성까지 담당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올리브영 재무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경험할 수 있는 업무범위가 넓은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올리브영은 사업 특성상 발 빠르게 트렌드를 좇으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거래 형태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신규 거래가 발생하기 전 재무에서는 각종 회계 처리 및 세무 이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처음엔 다소 어렵고 생소하지만 한 거래의 시작과 끝을 정리해 회계•세무 측면을 검토해 보는 일은 여느 회사에서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재무 직무에는 어떤 사람이 적합할까요? 

책임감과 꼼꼼함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분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한 준수가 필수적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한 외부 이용자가 활용하는 정보이니 숫자가 정확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따라서 꼼꼼함을 바탕으로 본인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분이 직무적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무팀은 경영지원부서라는 점입니다. 지원 부서이므로 타부서에 가이드를 제시해야 하고 현업부서의 니즈를 파악하여 적시에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재무 직무 후배님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책임감과 꼼꼼함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분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무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한 준수가 필수적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한 외부 이용자가 활용하는 정보이니 숫자가 정확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따라서 꼼꼼함을 바탕으로 본인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분이 직무적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무팀은 경영지원부서라는 점입니다. 지원 부서이므로 타부서에 가이드를 제시해야 하고 현업부서의 니즈를 파악하여 적시에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하기 전/후로 재무 직무에 대한 인식 차이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입사 전에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재무팀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실제로 업무를 해보니 간단하게는 정산 방법 안내에서부터, 크게는 사업의 회계•세무 리스크 검토까지 타 부서와의 소통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없더라고요. 이 밖에도 재무 업무가 명시된 기준과 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기준이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실제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논리적인 해석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기준만큼이나 중요하건 논리적인 해석 능력이었던 거죠. 지금은 실무 단에서 논리적인 해석력을 기르기 위해 관련 사례나 판례를 찾아보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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